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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집중분석 “그 친구 잘 알지~” 文과의 ‘케미(코드)’, 개혁 시너지 낸다
눈에 띄네! 문재인의 ‘차관정치’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방부와 외교부, 통일부 등 주요 부처에 실세차관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5일 청와대에서 류희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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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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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교통 좋아지니 땅값 뛰어 … 부동산 투기 막겠다
━ 최문순 강원지사 2011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특히 2014년 재선에 성공한 뒤 최문순(61) 강원도지사의 머릿속을 줄곧 떠나지 않는 단어가 있다. ‘평창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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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내 세금]부자증세도 좋지만...국민개세주의는 어떻게 하나?.
[나도 모르는 내 세금] 국민개세(皆稅)주의 원칙은 있는가. [일러스트=강일구] 미국 독립과 건국의 주역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누구나 살면서 죽음과 세금 만큼은 피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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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최문순 강원지사 “동해안 교통 편리해졌지만 부동산 투기 문제…숙박 등 올림픽 차질 없게 노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난 13일 오후 강원도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마치고 평창 겨울올림픽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달비 인형을 들고 활짝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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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주도 머물렀던 75세 건물, 생활밀착 예술공간으로 부활
정면에서 본 ‘보안여관’(오른쪽)과 ‘보안1942’ ‘보안1942’ 지하 2층에 마련된 보안책방 10년 전 비 오는 가을날이었다. 곧 철거할 이층집의 지붕에서 물이 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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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두번 면한 우병우의 족제비 관상, 명석하고 계산 빠르지만"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족제비 상을 가졌다는 게 관상 전문가 백재권씨의 분석이다. 며칠 전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다량의 문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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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의 블랙코드] 이 공약이 빠진 게 우연일까
최민우 정치부 차장 최순실 국정 농단이 불거진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검찰과 특검은 청와대 압수수색을 세 차례 시도했다. 하지만 모두 무산됐다. ‘국가 기밀’ 등의 핑계를 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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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문재인식 ‘쇼통’
고정애 정치부 차장 불과 수백 분의 1초의 순간이 수백 마디의 말을 건넬 때가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2012년 6월 새누리당 의원연찬회 사진이 그랬다. 다들 흰 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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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를 본 문 대통령·추 대표·임 실장의 반응
[사진 엠빅뉴스]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영수회담 오찬회동 당시 매미가 문재인 대통령의 옷에 붙으면서 발생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화제다. 20일 트위터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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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돌고 돌고 돌아…나는 다시 행안부다
━ 유성운의 역사정치① 나의 이름은 행안부(행정안전부)다. 안행부(안전행정부)가 아니냐고? 행자부(행정자치부)가 아니냐고? 실은 나도 헷갈린다. 최근 9년 동안 4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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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첩보받고 文정부 민정수석실 뒤 밟았다"
18일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출입구로 관계자들이 드나들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검찰이 지난 6월, 막 출범한 문재인 정권의 민정 사람들의 뒤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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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번진 캐비닛 문건 … 대통령 “문건사고 남 얘기 아니다”
자유한국당 원영섭 법률자문위원(왼쪽)이 19일 대검찰청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대통령기록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냈다. [연합뉴스]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캐비닛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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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으로 번진 박근혜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박근혜 정부 청와대의 ‘캐비닛 문건’ 사건이 19일 소송으로 번졌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캐비닛 문건은 대통령 지정기록물 해당 가능성이 있는데, 전임 정권 관계자와 대통령기록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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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강경화에 "잘 달궈진 보검(寶劍) 탄생, 청문회 과정 큰 도움될 것"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속담에 쇠는 달구면 달굴수록 보검((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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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文정부, 기대 이상으로 잘해…원전제로화 대단한 용기 없이 불가능"
이재명 성남시장. [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범 두 달이 지난 문재인 정부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18일 이 시장은 이날 오후 CBS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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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文 대통령,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洪 대표는 불참 의사
━ 文 대통령, 여야 대표와 오찬회동…洪 대표는 불참 의사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여야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가집니다. 이날 오찬에는 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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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홍준표, 마음고생 사서 하는 듯…洪식 유머 기다릴 것"
전원책 TV조선 앵커(왼쪽)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전원책 TV조선 앵커는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종합뉴스9' 코너 '전원책의 오늘 이 사람'에서 홍준표 자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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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사태 터지자마자 문건 모두 파쇄했는데…"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이 14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과거 정부 민정수석실 자료를 캐비닛에서 발견했다고 밝히며 "고(故) 김영한 민정수석의 자필 메모로 보이는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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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대 선 신장섭 “삼성합병, 주주에 나쁜 게 아니었다”
신장섭. [서울=연합뉴스] 신장섭(사진)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과 교수는 1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삼성 합병은 당시 주주들에게 나쁜 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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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가정보원 출신 김병기 의원 “국정원 개혁 저항세력 있다면 참혹한 결과 맞을 것”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가정보원 개혁 로드맵 설정에 참여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ㆍ17일 두차례 있었던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정원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이 있다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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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김영춘·김수현의 위험한 운전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국회에서도 사라진 날치기가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의장 조성희)에서 벌어질 줄은 몰랐다. 날치기는 과정이 부적절할 뿐 아니라 결과가 비극적이다. 극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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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몰아치기 사정 … 야권 “씨말리나”
사정(司正)은 새 정권엔 통과의례다. 옛 정권과의 단절을 통해 집권의 정당성을 제시하며 동시에 솎아내기를 통한 인적 교체도 꾀할 수 있어서다. 역대 정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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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내가 탁현민에 靑 오라 강권...盧 안타까움 반복할 수 없어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페이스북] 과거 저서에서 여성에 대한 부적절한 기술로 논란을 빚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해 김경수 의원이 "여러 사람들이 탁 교수에게 (청와